호텔 포코 성수, 밀레니얼 예비맘 위한 '맘에 든 패키지' 출시

호텔 포코 성수, '맘에 든 패키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호텔 포코 성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에서 태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도심 호텔에서 즐기는 '맘에 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맘에 든 패키지'는 호캉스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예비 엄마들이 가까운 국내 도심에서 안심하고 태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위생 관리와 방역을 통해 안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고, 호텔 인근 서울숲 등 '힐링 명소'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부터 스위트 룸까지 전 객실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출산·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와 협업을 통한 선물과 감성적인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무료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상급 객실인 테라스 스위트 룸과 루프탑 로얄 스위트 룸은 객실마다 월풀 욕조가 구비된 가든 콘셉트의 프라이빗 야외 테라스가 딸려 있다. 스위트 룸 이용객에게는 바스밤을 추가 증정한다.

패키지 이용객 모두를 위한 선물로는 마더케이의 프리미엄 산후조리용품 세트 '맥시멈 조리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위생적인 일회용 변온 모유저장팩, 초박형 수유패드, 100% 정제수를 사용한 모유수유 티슈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기 대여 서비스와 필름 10장도 제공한다.

호텔 포코 성수의 '맘에 든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 룸 기준 평일 12만원부터다.

김찬숙 호텔 포코 성수 총지배인은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태교 여행 고민이 많을 예비 엄마들이 안심하고 가까운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고객 요구를 빠르게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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