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AI기술 적용 ‘써밋 스텝영어중등’ 신규 론칭

개인별 어휘·문법·독해 실력 분석해 부족한 영역 학습량·난이도 조정

대교는 스마트학습브랜드 써밋이 핵심어휘·문법·독해를 하나로 통합 학습하는 ‘써밋 스텝영어중등’을 신규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대교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대교는 스마트학습브랜드 써밋이 핵심어휘·문법·독해를 하나로 통합 학습하는 ‘써밋 스텝영어중등’을 신규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써밋 스텝영어중등 제품은 개인별 어휘, 문법, 독해 실력을 분석, 부족한 영역의 학습량과 난이도 조정을 통해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독해 결과에 따른 문법과 어휘 실력 측정으로 학습자의 취약 영역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써밋 수학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술 ‘드릴다운(Drill Down)’ 알고리즘을 써밋 스텝영어중등 제품에 적용했다. 학습자가 문제를 틀렸을 때 독해 지문에서 다뤄진 문법과 어휘 등 오답 원인을 끝까지 찾아내고, 반복 학습을 통해 부족한 개념이나 취약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정확한 학습 분석과 처방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게 대교 측의 설명이다.

써밋 스텝영어중등은 예비 중학생과 중학교 1학년 수준의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다.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중등 전체 과정을 오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전국의 눈높이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에서 학습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교의 교육서비스 플랫폼 ‘마카다미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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