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아시아소비자대상]'홈쿡' 트렌드 맞춰...레트로 감성의 디자인 쿡웨어

락앤락의 '데꼬르 IH 시리즈' [사진 = 락앤락]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을 브랜드 가치로 삼는 락앤락은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지속해왔다. 이 일환으로 락앤락은 주방생활용품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에 기반해 2012년 쿡웨어 사업에 진출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쿡웨어 제품에 활용해온 락앤락은 지난해 기능과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데꼬르 IH 시리즈'를 출시했다.

레트로 감성이 담긴 데꼬르 시리즈는 빈티지한 컬러에 둥근 곡선형 디자인으로, 총 4가지 컬러와 10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쁘띠웍'은 기존 쿡웨어에서 찾아보기 힘든 22cm의 사이즈와 옐로우 컬러로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이목을 끌었다.

또 데꼬르 시리즈는 각 제품 사용 용도에 최적화된 코팅을 적용했다. 국물 요리를 주로 하는 냄비에는 내식성·내구성이 우수한 세라믹 코팅을, 부침이나 볶음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프라이팬에는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는 티타늄 코팅을 했다. 아울러 바닥에 닿는 면적을 극대화하는 특수 공법을 냄비에 적용해 인덕션에서의 열효율을 기존 냄비 대비 40% 높였다.

락앤락 쿡웨어는 심미성과 편의성을 반영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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