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파트너사 전용 사이트 '지그재그 파트너스' 오픈

입점 신청부터 운영 방법까지 한눈에 파악…신규 파트너사 편의성 ↑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은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에서 신규 파트너사 전용 웹사이트인 지그재그 파트너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금까지 산재돼 있던 지그재그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지그재그 파트너스에 모아 입점을 원하는 파트너사들이 서비스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간편하게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그재그 파트너스는 지그재그와 쇼핑몰 간 실시간 상품 및 주문시스템 연동, Z결제, 인공지능(AI) 광고 등 주요 서비스별 운영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Z결제와 광고 서비스의 경우 이용 순서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제공해 파트너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입점 파트너사들의 성공사례도 소개한다. Z결제 기획전을 통해 10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한 '트렌디어패럴', Z결제 도입 후 월 평균 매출이 30% 증가한 '다크빅토리', 광고 타깃팅 효과로 매출 성장을 이룬 '슈슐랭', '쇼퍼랜드', '슈리티' 등 지그재그 입점 쇼핑몰의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크로키닷컴 관계자는 "여성 패션 플랫폼 중 최대 거래액, 최다 상품 수 등 지그재그가 보유한 경쟁력은 4000여 파트너사로부터 나온다"며 "새롭게 오픈한 지그재그 파트너스를 통해 신규 파트너사와 지그재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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