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롯데백화점 드림플라자' 입점 품평회

중소기업 제품 편집 매장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 입점업체 선정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플라자는 2014년 7월부터 상설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편집 매장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에서 매장당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참가 대상 품목은 패션잡화와 생활용품 등이다.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MD)들의 서류 심사, 품평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20% 내외의 판매 수수료 적용, 인테리어비·인건비·판촉비 면제 등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참가 접수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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