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6' 블루 색상 나온다…15일 출시 가능성

애플 스페셜 이벤트 초청장도 블루 색상 사용
아이폰12와 같은 블루 색상 출시 전망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워치 6에 블루 색상이 추가되며 이르면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는 트위터리안 러브투드림 등의 발언을 인용해 블루 색상을 추가한 애플워치 6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된 직후부터 판매가 이뤄질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 초청장에서도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가 쓰였고 그동안 아이폰12 시리즈에 블루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애플워치6에서는 고속충전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될 경우 충전 가능한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워치6는 혈중 산소 수치 감지 기능을 최초로 탑재하고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애플워치6에서 업그레이드 된 심전도 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중이며 정확한 수치 측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 기능을 출시하기 위한 관계당국 허가 작업도 마무리됐다. 디자인은 기존 애플워치 4, 5와 유사하다.

한편 애플이 15일 공개하는 '아이패드 에어4'의 가격이 569~599달러(한화 약 68만~72만원)로 책정될 것이라는 루머도 나왔다. 아이패드 에어4는 11인치대 엣지 투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베젤이 얇아지고 홈버튼이 사라진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의 중간급 사양으로 전원버튼에 터치ID 기능을 탑재하고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타입 커넥터로 바뀐다. 애플펜슬2를 지원하고 메모리는 64GB부터 출시되며 단일 카메라에 2개의 스피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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