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440여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ㆍ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눠 모범단지를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 대해 표창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우수 단지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모범ㆍ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아파트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