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필요없어…자신감이 중요' 김희철이 이호철에게 조언한 연애론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임원희 후배 이호철에게 연애와 관련해 조언을 건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 후배 이호철에게 연애 조언을 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는 "너 그러다가 내 나이가 된다"고 이호철을 걱정했다. 옆에 있던 김희철은 "그래도 원희 형은 갔다 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외모 하나도 필요 없어. 자신감이 중요해"라며 자신의 연애론을 말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계속해서 자신감을 어필했다. 이에 이호철은 "잘생긴고 당당했으니까 그렇지"라며 "우리가 그러면 깡패인줄 알아요"라며 당황해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나는 아니지"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희철은 "호철이를 오늘 처음 보니까 한 5분만 대화하잖아? 그럼 너에게 빠져"라며 이호철의 자신감을 높였다. 나아가 김희철은 "뜬금없이 날리는 멘트가 중요해"라며 이호철에게 조언을 건넸다.

다시 이호철은 "거절 당하면 어떡해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아무것도 안하느니 고백하고 상처 받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호철아 자신감을 갖자"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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