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즐기는 수제버거의 맛…서울가든호텔 봄 3종 패키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봄맞이 3종 호캉스 패키지 출시
"매일 호텔 전체 위생 방역 실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서울 마포의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여행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호캉스(호텔+바캉스의 합성어)용 '봄맞이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패키지는 '블루밍 가든 테라스 스파'다. 객실 1박과 3인(성인 2명 및 어린이 1명) 조식을 포함한 '테라스 더블 객실 패키지'와 '테라스 트윈 객실 패키지'가 준비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항균 99.9%의 '몬스터퍼퓸 포터블 블러디러브(50ML)' 1개와 '브라이덜 샤워(50ML)' 1개로 구성된 세트를 증정한다. 옵션으로는 '와인 및 치즈플레이트', '가든플래터(치킨·소시지·감자튀김 등) 세트', '수제버거 2인 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버거는 더블패티 파인애플 치즈 버거, 치킨 아보카도 버거 중 택하면 된다.

두 번째 '퓨어 뷰티 패키지'는 화장품 선물이 포함됐다. 스탠다드 트윈 또는 더블 객실 1박시 조식 2인 제공과 함께 '암버팜 오리지널 솔트 크림(50ML)' 1개를 증정한다. 제품은 독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암버팜사의 오리지널 솔트 크림이다. 70여종의 미네랄과 미량원소를 포함해 수분을 100시간 잡아줘 속건조를 막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을 돕는다. 홈쇼핑에서 13번이나 매진되며 100만개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세번째 '소풍가든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객실 1박과 서울가든호텔 셰프가 만든 수제 패티버거 2인 세트다. 메뉴는 더블패티 파인애플 치즈 버거 또는 치킨 아보카도 버거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야채와 두툼한 고기 패티, 바삭한 양파링과 감자튀김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서울가든호텔 관계자는 "서울가든호텔은 매일 전체 위생 방역을 실시해 고객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들이 걱정없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를 통해 친구 또는 연인과 호텔내에서 쾌적한 객실에서 봄 소풍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가든호텔은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라스텔라 뷔페 성인 디너 20%, 어린이 50% 할인을 제공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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