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4750원

초전도 선재 개발 전문업체 서남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강세로 마감했다. 시초가(3900원) 대비 21.79% 급등한 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3100원을 53.22% 웃도는 수준이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고온 초전도 선재는 전력 케이블, 발전기 등의 소재다. 서남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일명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상장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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