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산 수영구 좋은 강안병원 응급실 폐쇄···'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 수영구에 있는 좋은 강안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이 폐쇄됐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께 북구 화명동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됐다.

의심환자는 76세 남성 1명, 75세 여성 1명 등 총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심환자는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의심환자로 판단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강안병원 관계자는 "만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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