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서프샵 부부 강릉! 엘베 스타일 선택, 덕팀-복팀 무승부(종합)

사진='구해줘 홈즈'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구해줘 홈즈'의 의뢰인 부부가 '강릉 엘베 주택'을 선택했다.

16일 오후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샵을 운영하는 부부의 집찾기가 방송됐다. 유세윤-양세형은 복팀, 이미도-노홍철은 덕팀으로 집찾기에 나섰다.

덕팀 이미도-노홍철은 탁 트인 전망으로 패널들을 사로잡은 '별 헤는 집'을 추천했다. 복층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오는 거실과 방마다 통창이 나있는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개한 매물은 집안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강릉! 엘베 스타일'이었다. 한 층에 두 가구가 사용하는 독특한 복층형 구조로, 3층은 넓은 거실과 베란다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거실 옆 주방에는 넉넉한 수납 공간과 다양한 기본 옵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구해줘 홈즈' 캡처

복팀이 선보인 '수영장 인 더 하우스'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집이었다. 풍부한 채광이 들어오는 거실, 넓은 마당과 큰 개인 수영장이 특히 주목 받았다. 또한 방 3개에 전용 화장실 3개를 자랑하는 호화스러움이 돋보였다.

의뢰인 부부는 아빠의 가게에서 차로 30분 소요될 것, 매매 혹은 전세가로 최대 4억 5천만원일 것, 강아지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테라스나 마당이 있을 것, 그리고 층간 소음 걱정 없을 것을 원했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엘베 스타일'을 선택했다.

의뢰인 부부의 선택으로, '공과 사 분리주택'을 선택한 덕팀과 '카페 인 더 하우스'를 고른 복팀은 무승부가 되었다.

사진='구해줘 홈즈'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부부의 의뢰를 받아 서울 한복판에서 2억 원대 전셋집 구하기도 그려졌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매니저-스타일리스트로 일한다는 사내 커플인 예비 부부는 이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직장이 있는 성산동에서 30분 소요되는 마포구, 은평구, 영등포구를 원했다.

의뢰인 커플을 만난 유민상, 김민경은 의뢰인 예비 부부가 자신들의 전 매니저와 현 스타일리스트라는 걸 발견하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2020 신축 주택을 소개했다.

스타들이 직접 일반인들의 집을 발품 팔아 찾아주는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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