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건강한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도 제1회 건강한 연구실 포상계획'을 11일 공고했다.
정부는 건강한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대학 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성과, 연구실 관리, 연구 문화를 기준으로 6개 내외의 건강한 연구실을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실은 포상금 1000만 원과 인증마크를 받는다.
신청은 소속 연구실의 연구원 또는 졸업생이 사전 신청한 뒤, 신청된 연구실의 연구실 책임자가 소속 대학을 통해 연구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1차 신청은 이달 26일까지다. 본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후보 연구실은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과 검증을 거친 뒤 건강한 연구실로 최종 선정된다.
상세한 심사 기준과 절차는 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