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유진투자선물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함께 해외선물 투자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해외선물 무료 온라인 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해외선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무료 온라인 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5만원 상당의 금융투자교육원 이러닝 강좌 ‘사이버 해외선물옵션 이해’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선물의 해외선물 계좌 개설과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수강 요청을 하면 교육 신청이 완료된다. 이미 계좌가 있거나, 금융투자교육원 회원이라면 별도의 사전 절차는 필요 없다. 수강 기간은 등록일 기준으로 30일까지다.
온라인 강의는 해외선물 거래구조, 상품명세, 거래제도 등 초급자를 위한 내용뿐 아니라 해외선물 가격의 변동요인, 거래 기회 파악, 리스크 및 자금 관리 등 해외선물 투자 시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유진투자선물은 수강자들의 교육을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상품권도 마련했다. 수강을 완료한 교육생이 수료증을 유진투자선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진투자선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선물 대표종목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대표종목 33종 거래 시 지수 종목 1.8달러, 에너지 종목 2달러 등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해외선물 투자 활성화와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CME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투자자들이 해외선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데 이번 이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