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2020 정기 임원인사…8명 승진

조진호 세아스틸비나 전무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세아그룹이 29일 승진 8명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세아스틸비나 조진호 상무와 세아씨엠 김동규 상무는 전무로, 세아제강의 조영빈 이사는 상무로, 세아제강 이상호 이사보와 이희대 이사보는 이사로, 세아제강지주 최영준 부장과 세아씨엠 김상태 부장, 세아에삽 길웅 부장은 이사보로 각각 승진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수요산업 침체 장기화, 글로벌 통상 압박 심화 등 전례 없는 철강산업의 위기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보다 높은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혁신과 변화를 향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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