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탄을 제거하라'…경찰, 홍콩이공대 진입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홍콩 폭발물 처리 전담 경찰이 28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 캠퍼스 안에 진입해 학교에 남아 있던 휘발유 폭탄 제조 장비들을 수거하고 있다. 이날 오전 폭발물 처리반, 정찰팀, 협상팀 등으로 이뤄진 경찰과 소방대, 의료진,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100여명이 이공대 내로 들어가 시위자를 수색하고 남아 있는 위험물질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수색 작업이 끝나면 지난 17일 밤부터 12일째 이어져 온 이공대 봉쇄를 해제할 방침이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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