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고교 동창 손준호 부티 나고 인성 굿'…손 '화려한 건 장성규'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김소현이 라디오에 출연해 장성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굿모닝FM' 장성규가 손준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손준호와 고등학교 동창이다"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유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손준호는 "저는 잔잔하게 갔고, 화려한 건 장성규가 맡았다. 회장도 했었다"고 답했다.

김소현은 "장성규가 나온 아나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봤다"면서 "(장성규가) 자신의 친구라고 계속 얘기했다. 학창 시절에 날리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손준호는 장성규에 대해 "회장이고 만담대회에서 1등 했다"며 칭찬했다.

장성규도 손준호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성규는 "(손준호가) 부티 나고 스타일도 좋았다"면서 "인성이 너무 좋아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2 때부터 성악을 한다고 해서 좀 더 재미있는 게 어울릴 것 같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불후의 명곡'을 보니까 너무 소름 끼치게 잘하더라"고 감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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