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최원진 대표이사 선임...'작지만 강한 회사 만들겠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원진 사장(4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최원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JKL파트너스 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원진 대표는 취임사에서 "롯데손보가 작지만 강한 회사, 최고급 손보사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책임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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