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한국어 강사' 변신한 이유?

역삼 글로벌 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사로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한글날을 앞둔 7일 ‘역삼 글로벌 빌리지센터’를 찾아 한국어 강좌 일일강사로 나섰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기관인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래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한국어 강좌다.

이날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 일일강사로 나선 이관수 의장은 창제목적과 그 원리 등 한글의 우수성을 하나씩 짚어보며 한글날의 의미에 대해 설명,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관수 의장은 “한국어를 향한 외국인 학생들의 뜨거운 학습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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