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영유아 키즈존 오픈…'아이 음식 걱정 마세요'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 마켓 헬로네이처가 새벽배송 업계의 큰손인 영유아 부모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헬로네이처는 베이비키친을 전면 리뉴얼하고 영아와 유아로 타깃을 세분화하여 영아 대상 베이비존과 유아 대상 키즈존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헬로네이처가 신설한 베이비존과 키즈존은 이러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육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타깃별 건강한 먹거리를 추천해 쇼핑 편의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베이비존은 생후 5개월~24개월 영아를 위한 먹거리로 간편이유식, 다짐·편의재료, 신선, 음료·간식, 반찬·양념·소스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위생, 안전, 품질, 영양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상품들을 선별했다.

키즈존은 이유식을 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제품들로 꾸려졌다. 이 시기엔 점차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범위가 넓어지기도 하지만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생겨 편식하는 아이들이 많기에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상품과 식사 시간을 즐겁게 해줄 제품들로 엄선했다.

키즈존 상품은 밥·국, 빵·죽, 반찬, 간식, 음료·유제품 등 베이비존 보다 훨씬 더 다양한 카테고리로 아이와 부모의 기호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아이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줄 캐릭터, DIY 상품들을 강화했으며 어린이 식기도 구비했다.

헬로네이처는 베이비존 새단장과 키즈존 오픈을 기념해 관련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정환 헬로네이처 상품기획팀 팀장은 “고된 육아로 인해 장보기마저 여의치 않은 엄마들의 생활과 그 속에 숨겨진 니즈를 꼼꼼히 분석하여 이번 특화존 개편에 만전을 기울였다”며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영유아 엄마들이 날로 늘어나는 만큼 베이비존, 키즈존을 헬로네이처를 대표하는 특화존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