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영향으로 프로축구 2경기 취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도, 두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울산 현대-강원FC(울산종합운동장), 경남FC-전북 현대(창원축구센터) 경기가 태풍의 영향으로 예상되는 안전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지 못한 경기는 10월 2일 개최할 예정이나 팀끼리 합의하면 10월 3일에 열릴 수도 있다.

프로축구 경기를 예정된 날에 개최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 8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경기 이후1년 1개월 만이다. 당시에도 태풍(솔릭)의 영향에 따른 강풍 탓에 경기를 하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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