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형순)는 지난 7일 가족봉사단과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오손도손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26개 가족과 서구 8개 동자원봉사 캠프지기 100여 명이 호박 송편 만드는 법을 배우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만들어진 송편은 행사에 참여한 광천동, 금호1동, 금호2동, 동천동, 상무2동, 치평동, 화정2동, 화정4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을 통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00세대에 전달됐다.

한 가족봉사자는 “요즘 명절에 가정에서도 송편을 직접 빚기보다 많이 사 먹는데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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