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보이스캐디 SL1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버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가 SL1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발매했다. 가죽과 알루미늄 소재 등 혁신적인 디자인에 GPS 융합 기술을 더해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판도를 뒤바꾼 제품이다. 실제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스캐디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디자인 어워드계의 오스카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한국의 굿디자인을 수상했다.

딱 500개 한정판이다. 수천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어느 각도에서나 영롱하게 빛을 발한다. 고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유다. 특히 렌즈 접안부의 붉은 크리스탈 포인트로 밸런스를 맞춘 게 인상적이다. 크리스탈 페브릭을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감싸는 작업을 거치는 등 장인의 손길이 묻어있다.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예술 작품과도 같다"는 자랑을 곁들였다.

GPS 핀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직선거리만 안내하는 토너먼트 기능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해외코스에서 그린 언듈레이션 확인이 가능해 해외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더욱 희소식이다. 파우치 역시 크리스탈을 사용했고, V 엠블럼으로 세련미를 가미했다. 김준오 대표는 "예술적인 디자인을 통해 거리측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고 기대치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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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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