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보건·복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0일 효율적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19년 보건·복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읍·면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내달 중순 실시할 예정이다. 화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대상이다.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은 내달 17일부터 관내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유료 접종은 오는 10월 22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과 복지 분야가 협력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화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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