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제20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취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김문환 제20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9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문환 신임 청장은 “경제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광주·전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확대로 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해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생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콜로라도대(경영학석사)를 졸업했다.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국 기술정책과장,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옴부즈만지원단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해외시장정책관 등 핵심요직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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