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나누는사람들, 소외계층 가정 아동 1004명에게 ‘희망박스’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후원자의 소중한 사랑을 담은 희망박스는 대한민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참여캠페인’으로 후원자가 일정액을 후원하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매칭 후원, 수혜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생활품 등으로 만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꾸러미다.

지난 3일 자원봉사자 30명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임직원들이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땀을 흘리면서 함께 참여, 1004개의 소중한 희망박스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희망박스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추천받은 기초수급자가정, 미혼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의 아동 1004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매우 많다"면서 "앞으로도 수혜자 발굴에 더욱 힘쓰고 최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중랑구청에 배달된 사랑의 박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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