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일본 수출 규제 기업 피해 최소화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8일 오전 10시 최근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지역내 기업의 피해 최소화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는 홍보과, 기획예산과, 재무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등 13명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 결과, 마포구는 기업의인 여권발급 기한 단축, 예산 조기집행 및 직접지원, 구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방세 부과 및 체납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제외, 여행업체 및 숙박업소 피해사례 파악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피해상담 전담창구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 향후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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