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영월 이어 여수에도 주민 힐링센터 건립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착공...여수바다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힐링캠프로 조성
...10월 준공 후 11월 개관 예정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전남 여수시에 제2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를 착공했다.

여수바다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에 지상 2층, 객실 16개 규모에 옥상 전망대와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가족중심의 힐링캠프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 10월 말 공사완료 후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성동구는 2015년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선정 온라인 구민투표에 따라 강원 영월군과 전남 여수시에 힐링공간 조성을 추진했다.

이미 개장한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는 2016년7월부터 펜션동, 글램핑장, 캠핑장 각 5개 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카라반 5대를 신규로 확충했다.

휴가철을 맞아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이 되는 등 주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제2 성동힐링센터 여수캠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수캠프는 바다와 인접하고 해상경관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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