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열대야…롯데홈쇼핑, 시원한 친환경 침구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여름 시즌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친환경, 기능성 소재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대거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숙면', '쾌적한 수면 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프리미엄 침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에서 최근 3년 간 관련 상품들이 매년 10%씩 신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화점 입점, 디자이너 협업 등 국내 유명 브랜드의 여름 침구를 연이어 선보인다.

21일 오전 10시 25분에는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에브리빙 쿨링 냉감패드(6~9만원 대)를 단독 론칭한다. 화학적 냉매 없이 시원한 촉감을 유지해 주는 기능성 패드로, 인체에 무해한 국제친환경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5분에는 지난해 6만 세트 가량 판매됐던 '마마인하우스 by 박홍근'의 대표 여름침구 '인견 자수 쿨사커 침구(6-7만원 대)'를 선보이며, 기능성 침구 브랜드 '힐모어'의 '울트라쿨 침구 세트(10만원 대)'도 내달 중 단독 론칭한다.

이달 16일 론칭 방송에서 2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높은 호응을 얻은 '이브자리'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클라르하임'도 텐셀모달, 코튼 등 식물성 소재를 조합한 침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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