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신선식품지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달 광주광역시와 전남의 소비자물가와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달보다 0.3%,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0.5% 상승했다.

또 생활물가지수는 지난달보다 0.7%,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올랐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수축산물은 지난달보다 0.4%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지난달 대비 0.9% 하락,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2% 올랐으며 서비스 부문은 지난달과 같고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달에 비해 0.2%,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0.5%, 0.6% 각각 올랐으며 품목성질별 농수축산물은 지난달 대비 1.0% 하락,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0.8%, 0.2% 각각 상승했고 서비스는 0.1%, 0.9% 각각 올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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