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효성이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강원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이뤄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