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배우 주진모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주진모가 10세 연하의 연인인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스포츠조선'은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진모가 민 씨와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은 비공개로 알려졌다.
앞서 '문화일보'는 6일 주진모가 민 씨와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소속사는 주진모는 현재 SBS '빅이슈' 촬영에 매진 중이며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 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1990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무적자', '기황후', '친구2'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민 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각종 의학 정보를 전수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