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케이팝 콘서트 지원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한국관광공사 K-POP 콘서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개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기간 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류관광상품개발을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류관광 지역 확산을 위해 대표적 한류콘텐츠인 K-POP 콘서트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지자체 중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릉시, 보령시와 함께 군단위에서는 영광군이 유일하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기대욕구를 충족하고 영광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로 문화관광도시 영광의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해 오는 9월 개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축제분위기 붐업과 함께 엑스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이 매년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K-POP 콘서트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기간 중 오는 9월 28일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최정상급 K-POP 가수들을 섭외해 영광군민 뿐만 아니라 광주 등 인근 시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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