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귀농·귀촌 정책 길라잡이’ 배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5일 귀농·귀촌, 농업, 주거, 출산·양육, 일자리로 분야와 올해 추진하는 123개 사업의 지원 내용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귀농·귀촌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귀농·귀촌 분야는 귀농 농업창업 자금지원, 새내기 영농 체험농장 교육, 주택 수리비 지원, 도시민 연착륙 적응지원, 자녀와 함께 하는 귀농 가족 안심정착 지원 사업 등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22개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또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농업 분야의 28개 사업, 농촌 주택개량 사업 등 주거 분야의 5개 사업,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교육 분야의 5개 사업을 수록했다.

출산·양육 분야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 40개 사업, 일자리 분야는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 등 16개 사업, 세금 분야의 2개 사업, 산촌 분야 등을 안내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우리 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길라잡이를 제작했다”며 “우리 군의 지원 정책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놓치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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