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올해 첫 '영업현장 로드쇼' 개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ABL생명은 20일 부산에서 부산·울산·포항·경주·마산·창원·진주 등 경남지역 보험설계사(FC)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레이 사장을 비롯해 ABL생명의 영업 관련 임원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찾아 FC들에게 회사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엔 서울, 울산, 청주,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제주, 강릉,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8회 개최된 바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영업현장 로드쇼에서는 순레이 사장과 윤문도 FC실장, 은재경 상품채널조정실장, 이찬우 영업교육본부장 등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사전략과 비전, 영업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설계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순레이 사장은 "올해는 신사업인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 'ABA금융서비스'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신상품 출시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ABL생명 FC채널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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