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새해인사회 통해 시민 1만7천명 만나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올해 1월22일부터 2월22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서 1만7000여명의 시민을 만났다.

은 시장은 이 기간동안 관내 총 50개동을 찾아 건의사항을 듣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새해 인사회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이번 인사회에서 버스노선 확충,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공영 주차장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은 시장에게 건의했다. 지역별 건의사항을 보면 수정ㆍ중원구는 재개발ㆍ재건축 문제, 분당구는 행정복지센터 신축ㆍ노후화된 도로보수 등에 관심이 많았다.

은 시장은 "올해 시행하는 아동의료비 지원, 아동수당 확대, 경로당 환경 개선, 성남형 준공영제 실시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성남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이 시민과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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