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새 이사장에 이윤배 전 농협손보 대표 내정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한국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에 내정됐다.17일 화재보험협회는 이날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전 대표를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추천위원회는 이윤배 내정자, 노문근 전 KB손해보험 부사장, 양두석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겸임교수(전 보험연수원 부원장)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지난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NH농협증권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6년부터는 2년간 농협손보 사장을 역임했다.신임 이사장은 1월 중 열리는 사원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얻으면 현 지대섭 이사장에 이어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화보협회는 국내 화재안전과 보험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73년 설립된 전문 방재기관이다.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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