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숙련도 평가 ‘양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의약품, 화장품 3개 분야에 걸쳐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숙련도 평가’에서 3개 분야의 보존료, 중금속, 잔류물질, 영양성분, 미생물, 유전자변형(GMO) 등 9개 항목 모두 ‘양호’를 받았다.숙련도 평가는 국내외 식품과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능력 제고를 위해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료의 인증값과 비교를 통해 양호, 주의,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계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숙련도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우수한 분석 능력을 대내외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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