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직원, 자발적 참여 온누리상품권 5억6200만원 구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5억6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관계자를 초청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대한 감사 표현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으며,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올해 설에도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온누리상품권 5억3000만원을 구매한바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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