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남미 특화 신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 개최

LG전자가 2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여는 신제품발표회 'LG 이노페스트'에서 현지 관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LG전자가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2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과 ‘축제’를 결합해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올 1월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의 거래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비롯해 중남미 거래선, 미디어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LG전자는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고객들은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하는 스마트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트윈워시, 건조기,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도 전시된다.한창희 LG전자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은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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