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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가수 쌈디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여행을 떠난 쌈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가평에 도착한 쌈디는 번지점프장을 찾았다. 그는 "여러 버킷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다"라고 밝혔다.그러나 실제 번지점프장에서 각서를 쓰고 장비를 착용하자 쌈디는 점점 두려움을 느꼈다. 번지점프장 사장님이 등장해 그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쌈디는 동료 가수 크러쉬에게 혼자 하는 여행을 추천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가까운 가평으로 여행지를 결정했다. 이후 남아섬에 도착한 쌈디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50m 높이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 예능 프로그램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