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탄소년단 컴백' 키이스트, 이틀째 강세…정적 VI 발동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키이스트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컴백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7.38% 오른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약 2분간 발동하기도 했다.주가 급등은 방탄소년단 컴백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해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인 디지털 어드벤처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전곡 음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돌(IDO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키이스트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등해 이틀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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