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추천포상 대상자 추천 받는다…31일 마감

행정안전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행정안전부는 오는 31일까지 '국민추천포상' 을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그 후에 접수하면 내년에 심사·포상된다. 추천 분야는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인명구조 또는 생명보호에 헌신한 사람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힘쓰는 사람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국제구호 등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따뜻한 가족애 또는 통합(화합)을 실천해 귀감이 된 사람 등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추천은 상훈 누리집·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메일, 우편, 팩스 및 현장 방문으로도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및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실의 안내를 받아 추천할 수도 있다. 추천서는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또는 읍·면·동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지 확인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확정되며, 내년 4월(예정) 개최되는 수여식을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행안부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민추천포상이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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