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첫 인사...행정국장 고재식 의회국장 발령

민선7기 구정철학인 실용행정 방점으로 복지, 안전, 교육, 문화 가치 높일 수 있는 역량 중심 인사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일자로 4~6급 공무원 23명에 대한 민선 7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김선갑 구청장은 그동안 광진구 가치를 높이는 비전을 직원과 공유, 구민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개편 중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구정 운영방향을 이해하고 실천할 역량을 갖춘 직원 전보로 미래 일류 광진구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다.인사는 4급 2명, 5급 2명, 6급 19명에게 발령했다. 행정국장으로는 조직 리더십이 있는 고재식 의회사무국장을 발령냈다. 또 의회사무국장 자리에는 이상욱 복지환경국장이 옮겼다..총무과장 자리에는 윤석춘 사회복지과장이,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서문석 총무과장이 배치됐다.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를 진행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조직으로 개편한 것이며, 구 비전을 완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사를 하겠다는 구청장 의지가 반영됐다.또, 감사, 총무, 인사, 동행정 등 주요부서 팀장직 전보는 조직 분위기 쇄신과 기틀을 새롭게 한다는 구청장의 뜻이 담겼다.광진구는 오는 10월에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발령이 있을 예정이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민선7기 첫 인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광진구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를 펼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는“새 임무에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고 구민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협치를 중시하고 실용행정을 실현시켜 광진구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달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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