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20대 국회는 개헌의회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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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원준식 인턴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제헌절 70주년을 하루 앞둔 16일 "20대 국회는 개헌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민주평화당은 제헌절 70돍을 맞아 민주당이 제왕적 권력을 양보하고 자유한국당이 경제적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기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희상 국회의장에게도 3가지를 제안했다. 조 대표는 "민생이 너무 어렵다. 민생회복을 위해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민생회의를 주재할 것을 요구한다"며 "국회법에 국회의장의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면 국회법을 개정해서라도 국회 민생의제 회의는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원 외교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며 "또한 협치를 제도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원준식 인턴기자 wonjunshi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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