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의 손길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장애인, 미혼모, 시설 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먼저 골든블루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전동휠체어축구대회’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장애인 육상선수 정종대, 강동우 2명을 후원이 아닌 직원으로 채용해 두 선수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재정 걱정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그리고 부산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함께 성장해 나가는 미래를 이루기 위해 홀로서기를 꿈꾸는 미혼모나 시설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6년 제주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미혼모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연계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시설 퇴소 미혼모에 대한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더불어 시설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광주 지역의 시설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광주 애육원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4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외에도 2017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박희준 골든블루 전무는 “사회공헌활동이란 단순히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구성원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기업이 찾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골든블루는 한국 사회와 구성원 및 주류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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