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컨콜]'테크 전환되면서 비트그로스 성장 제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하이닉스는 24일 2018년도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작년부터 크게 D램 업체들의 테크 전환에 따른 비트그로스 공급 제한되고 있다"며 "반면 고객의 수요는 스마트폰은 성장이 정체돼있지만 일부 성장하고 있고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성장이 높아 이런 수요 성장을 테크 전환속도로는 도저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하는 수요를 충족 위해서는 투자지출 증가를 통한 캐파 증대 필요하며 공급사의 경우 매년 6~7% 웨이퍼 캐파 증대하면서 수요를 충족해나가야할 것"이라며 "앞으로 테크가 진전되면서 더욱더 테크 전환으로 인한 비트그로스 작아질 것이기 때문에 공급사 입장에서 충분히 향후 캐패시티 조절을 통해 향후 공급량을 조절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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