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롯데백화점 강남점서 우수 농·특산물 판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판촉활동은 ㈜팔도마당과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농어촌상생 프로젝트로 보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특별행사로 진행된다.군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품질 참다래와 토마토를 선보이고 있으며, 녹차 무료시음과 다양한 차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야외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또 재경향우와 홍보대사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적극 전개해 방문객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출하물량을 조기에 완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최고의 상품을 안전하게 생산, 가공, 판매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서울 소비자가 집중돼 있는 강남지역의 대형유통매장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판촉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고정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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