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6년 전 발언 '재조명'…'내 이상형은 이동욱'

가수 수지(좌) 배우 이동욱(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배우 이동욱(36)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수지는 한 방송에서 "이상형은 이동욱"라는 발언을 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수지는 2012년 전 SBS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수지는 "강동원, 이민기, 양요섭, 김수현, 이안 소머헐더"라고 말했다.당시 '강심장'의 MC는 이동욱이었고, 수지는 이내 말을 바꾼 뒤 "지금 이 순간 이상형은 이동욱"라고 말했다. 수지의 이상형 발언 후 6년 만에 이동욱과 열애설이 터진 셈이다.9일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13살 나이 차의 이동욱과 수지는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서로에 대한 핑크빛 기류를 숨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1999년 데뷔해 KBS 2TV '학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 후 영화 '건축한 개론'에서 활약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후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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