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작업 중 사고로 운행 지연…‘현재는 정상 운행’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련이 없음/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23일 오전 3시4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신방화역으로 가던 레일 연마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개화역 방향 열차는 종합운동장에서 마곡나루역까지만 운행했다. 또 종점인 개화역까지 나머지 4개 역은 운행이 중단돼 1시간 40분 가량 정상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서울시 메트로 9호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9호선 김포공항 역 야간 시설 공사 작업을 하던 중 연마차에 실려있던 연마장비가 선로에 떨어져 연마차가 이탈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9호선은 오전 7시 20분께 이탈 사고를 수습하고 현재는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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